2016.02.01 / 아이티데일리

[커버스토리] 대한민국 미래, ‘SW교육’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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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SW교육이 2018년부터 의무화된다. 하지만 SW교육에 대한 교육 관계자들의 우려가 크다. SW교육 의무화에 대한 준비 등 미흡한 점이 많다는 것이다. 특히 ▲전문 교사 및 교육콘텐츠의 부족 ▲교육 인프라의 편중과 추가 확충의 어려움 ▲단기적 성과만을 강조하는 정책과 입시에 치중한 교육제도로 인한 교육효과 감소 ▲저출산 기조의 장기화로 인한 학생 수 감소 등이 SW교육 확대를 위해 넘어야 할 대표적인 어려움으로 지적되고 있다.


미래부에서는 2015년 160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행했던 ‘SW교육 선도학교’를 올해 900개까지 확대하는 등 SW교육을 교육현장에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교육부에서는 관련 교과서를 마련 중에 있다. 기업들 역시 어떤 형태로든 SW교육이라는 큰 시장에 참여하기 위해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관계 전문가들은 SW교육 의무화에 앞서 단기적 성과에 연연하지 말고 중장기 계획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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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역량 확보 시급

정부는 지난 2014년 ‘SW교육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오는 2018년부터 초·중·고 교육과정에 SW교육이 포함된다. 이미 영국, 미국, 일본 등은 어릴 때부터 SW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 선진국에 비해 뒤떨어져 있는 국내의 SW교육을 활성화하자는 것이다.

SW교육 의무화를 앞두고 교육부 및 미래부 등 관련 부처에서는 SW교육을 조기 정착시키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SW교육 선도학교(이하 선도학교)’다. 선도학교는 SW교육 우수사례 및 창의적 교육 모델을 확산시키기 위해 시행된 제도로, 2014년 72개 학교에서, 2015년에는 160개 학교로 늘어났다. 미래부는 올해 선도학교를 900개 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SW교육 선도 교육청'이 별도 지정돼 관내 초·중학교의 SW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와는 별도로 SW심화교육과정도 확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전체 중학교로 확대 시행되는 ‘자유학기제’를 통해 SW분야 진로교육이 강화될 예정이다. 기업 및 대학의 교육기부와 연계해 SW기 업과 SW관련 전공에 대한 진로 탐색 교육프로그램이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또한 자기역량을 스스로 개발할 수 있도록 SW동아리 지원도 진행된다. 미래부와 교육부는 2020년까지 ‘1학교 1동아리’ 를 지원한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가장 시급한 것은 역량있는 교사의 확충이다. 교육부와 미래부는 2018년까지 전체 초등교사의 30%인 6만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6천 명에 대해서는 SW심화연수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중학교 ‘정보’과목 교사 및 ‘정보·컴퓨터’ 자격증 보유 교사 1,8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화연수를 추진한다. 부족한 중학교 SW교사는 시·도 교육청 협의를 거쳐 연차별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박광현 광운대 교수는 “교사의 부족이 현 시점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SW를 잘한다고 교육에 나서는 것은 무책임 한 일이다. 전문지식보다 교육능력이 중요하다. 잘 아는 것보다도 잘 전달하는 사람이 중요하다. 교사연수를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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